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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의 ADwords의 작동원리 #Second_price_auction
    Data miner/Information Retrieval 2019. 10.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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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는 대부분 광고를 귀찮아하지만, 광고는 검색엔진에 있어서 존립할 수 있게 하는 기반이다.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해보면, 검색 엔진에서 유저들이 광고를 보는 행위를 통해서, 유저는 원하는 정보를 검색만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 드라마에서 적절하게 PPL을 배치하여 시청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처럼, 검색엔진 또한 이왕이면 사용자에게 필요한 광고를 보여주고자 한다

    검색엔진의 처음의 광고 방식, Goto.

      구글 이전의 검색엔진의 광고방식으로는 Goto(1996) 방식이 있다. 이는 웹사이트에 광고주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페이지에 해당 사이트가 포함하게 하는 방식이다. 신촌 지역에 있는 식당 할인 쿠폰북처럼, 웹사이트는 특정 쿼리에 대해서 자신의 사이트에 일정 비용을 지불한 사이트만을 실어준다. 또한, 많은 비용을 지불한 광고주의 사이트를 페이지 상단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런 웹사이트들은 유저들이 필요한 링크 사이트와 광고 사이트를 분리하여 실지 않았다. 

     

    구글의 광고 게제 방식

    하지만, 이와 다르게 구글은 검색 결과 리스트와 광고 리스트를 따로 분리하여 실었다. 사용자가 쿼리를 통해서 원하는 정보도 얻고, 우연히 관련한 광고를 통해서 원하는 제품/서비스에 접근 가능하도록 한 방식이다. 

    구글은 Goto방식이 아니라 검색어에 따른 광고 품질을 고려하여 광고에 대한 랭킹을 측정하여 게제하고자 하였다.  이는 검색어(예. "does my husband cheat?")에 대해서 관련없는 광고(예: divorse laywer)를 보여주지 않기 위함이었다. 검색어에 대해서 유저들이 중요한 정보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증거(the projected quality of the ads)는 클릭률과 관련있는 지표인 CTR(clicks per impressions)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적인 광고 순위 지표(ad rank)가 결정된다. 광고 순위 지표에는 CTR 뿐만이 아니라, 광고주가 제시한 금액(bid)이 반영된다. 즉, CTR*bid이다. 

    하지만, 바로 이를 적용하여 광고주에게 해당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의 다음 rank의 CTR*BID 가격을 고려하여 제시한다. 새롭게 책정되는 가격을 Price 라고 하면, 

    Price1 * CTR1 = BiD2 * CTR2 이며,

    Price1 = (BID2 * CTR2) / CTR1 + 0.01(plus 1cent) 이다. 

     

    참고 : https://blog.tryadhawk.com/google-adwords/how-google-adwords-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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